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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진(應眞)’이란 존경받고 공경받을 만하다는 뜻이다.
응진당은 나한전이라고도 불리며,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16나한상과 영산회상도를 봉안하고 있다.
16나한은 수행을 통해 모든 허물이 사라지고 번뇌가 없이 자유로운 마음을 가지신 분으로, 미륵보살이 다시 이 세상에 오기 전까지 이곳에 머물면서 불법을 호소하고 불자를 구제하라는 부처님의 명을 받들어 아직 이 땅에 현존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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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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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이 편집한 <만덕사지>에 이 사적비를 가리키며 “옛 비는 유실되어 그 소재를 알 수 없고 귀부만 남았는데, 탄기 스님이 다른 돌로 비를 세우면서..
대웅보전(전라남도 유형문화제 제 136호) Main Buddha Hall1760년 큰 불이 일어나 대웅보전이 소실되자 월인당 총신 스님은 왈찰(曰刹), 지정(智正), 혜철(惠哲), 태화(太..
‘명(冥)’이란 보고 들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명부란 저승 세계를 말하며, 명부전은 세상 모든 중생들의 아픔을 아파하며 지옥의 중생들까지 구제하겠다는 뜻을 품은 지장보살..
‘응진(應眞)’이란 존경받고 공경받을 만하다는 뜻이다. 응진당은 나한전이라고도 불리며,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16나한상과 영산회상도를 봉안하고 있다. 16나한은 수행을 ..
천연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된 동백나무 숲 안에는 고려, 조선 시대의 부도가 곳곳에 숨바꼭질하듯 흩어져 있다. 부도란 스님들이 열반에 드신 후 다비식을 해서 나온 사리들을 모셔..
삼성각에는 독성탱화와 칠성탱화, 그리고 1931년에 그려진 산신탱화가 모셔져 있다. 삼성각은 불교가 한국의 민간신앙을 받아들여 만들어진 전각으로, 만덕산 삼성각은 예로부터 큰 ..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티끌 없는 거울이나 울 옆의 긴 대 바람에 소리내고 난간 앞의 그윽한 꽃 눈 속의 봄이라.조선 성종대의 문인 김유가 백련사 만경루에 올라 쓴 시이다. 만..
차와 동백이 아름다운 백련결사 기도도량 萬德山 白蓮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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